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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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도시락+직캠 '내조의 여왕' 등극

기사입력 2011.01.22 19: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빅토리아가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닉쿤이 속한 2PM의 컴백무대를 응원하기 위해서 닉쿤 몰래 방송국을 찾았다.

빅토리아는 태국여행에서 닉쿤 어머니로부터 배운 팟타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했고 닉쿤에게 들킬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닉쿤만을 위한 모니터링 영상을 촬영했다.

또 준비한 선물들을 특별하게 전달하고자 평소 친분이 있던 샤이니 민호를 도우미로 섭외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빅토리아의 든든한 내조를 받은 닉쿤은 2PM 멤버들 앞에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빅토리아의 깜짝 이벤트에 힘이 났다고 말해 빅토리아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쿤토리아' 닉쿤, 빅토리아 외에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의 부산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사진=빅토리아, 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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