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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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뷰티브랜드 대표와 오늘(13일) 혼인신고…유부남 됐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8.13 10: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혼인신고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3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오늘(13일) 오전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윤계상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의 정중한 부탁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6월 5살 연하의 뷰티브랜드 대표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 11일 결혼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소속사 측은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에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윤계상은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윤계상의 아내는 지난 2019년 브랜드를 론칭하고, 온라인 및 유명 편집매장, 백화점까지 진출한 젊은 CEO다. 배우 유아인과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 정유미와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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