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량련량하 출신 량하(본명 김량하)가 김예령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량하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고 있는데 누나 오셨다 해서 인사 드리러 나왔다가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예령누나 너~~~무 오랜만이예요>.< 누난 볼수록 어리지셔요"라며 "누나랑 얘기하는 도중에 찍혔는데 잘 나와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량하는 김예령과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는 김예령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량하는 2001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쌍둥이 형 량현과 함께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학교를 안갔어', '춤이 뭐길래' 등의 곡을 남긴 이들은 2016년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량하는 현재 웨딩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김량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