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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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화-KIA전, 장대비로 우천 취소

기사입력 2021.08.12 18:31 / 기사수정 2021.08.12 18:33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광주 한화-KIA전이 비로 순연됐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내린 비로 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부슬비 수준의 빗방울은 경기 개시 30분 전인 오후 6시가 되자 거세지기 시작했고, 관중들도 지붕이 있는 쪽으로 피신하기 시작했다. 그라운드 관리자들도 나와 경기장에 대형 방수포를 깔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챔피언스필드엔 오후 9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기상청 비구름 역시 광주 지역에만 진하게 형성돼있다.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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