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8.12 13: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본업을 넘어 왕성하게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소위 ‘멀티 페르소나’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 에스팀 MZ 세대 모델들이 그 중심에 있다.
최근 한 광고 모델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낸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는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그리고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에디터로 활약 중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와 영향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 민준기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로서 그가 담고 있는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지난 5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주말엔’을 선보인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본연의 음악적 색깔을 펼치고 있다.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타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을 비롯 콜라보레이션 작업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톱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그리고 패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Ireneisgood)’의 CEO까지 다재다능의 아이콘 아이린은 패션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전천후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본인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은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고, 2016년에는 포브스 아시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중 한 명으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같은 해 타임도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로 선정한 바 있다. 이제 국내외에서 아이린 없는 패션 업계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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