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임정희가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명실공히 ‘보컬 여제’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임정희가 시원 달콤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임정희는 오늘 12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LET’S GO SWIMMING’의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기습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임정희의 신곡 ‘LET’S GO SWIMMING’은 여름 테마송 특유의 시원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트로피컬 사운드 팝 스타일 곡이다.
여기에 연인들의 설렘과 달콤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가사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곡은 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 높은 날씨에 슬쩍 마주치는 눈길에도 웃음이 터지고, 잡은 손을 놓기 싫어 흐르는 땀마저 견뎌야 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가사로 담아냈다.
임정희는 2005년 ‘Music Is My Life’로 전격 데뷔했다. 이후 ‘눈물이 안났어’, ‘시계 태엽’, ‘진짜일 리 없어’, ‘헤어지러 가는 길’, ‘Golden Lad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최근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정희는 자작곡 ‘Not4$ale’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임정희의 신곡 ‘LET’S GO SWIMMING’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P&B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