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1 11:25 / 기사수정 2011.01.21 11:25
[엑스포츠뉴스=올림픽파크텔, 강정훈 인턴기자] "이번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성시백은 21일 오전10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25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각오를 다졌다.
성시백은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획득은 많이 아쉬웠다. 이번 대회를 통해 꼭 금메달을 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대회의 목표를 내비쳤다.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성시백은 "중국과 일본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어"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쇼트트랙에서 딸수 있는 총 8개의 금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시백은 "최근 쇼트트랙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쇼트트랙의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시백이 속한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은 오는 27일 오후 1시45분 KC910편으로 출국한다.
[사진 = 성시백 (C) 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