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새로운 게시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싸이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up nex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1년 9월 9일 오후 6시라는 구체적인 시간과 함께 누군가의 컴백을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싸이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담긴 가운데 선글라스에 서로 다른 인물들의 실루엣이 담겨 궁금증을 낳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던 유닛 나오나?", "싸이형님 4년 만에 컴백??", "새 보이그룹인가?", "헤이즈 + 디아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싸이는 2019년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피네이션(P NATION)을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는 SBS '라우드'(LAUD)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함께 보이그룹 런칭을 준비 중이다.
사진= 싸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