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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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차기작도 재벌 역… 이번엔 자수성가" (세리머니 클럽)

기사입력 2021.08.10 16:47 / 기사수정 2021.08.10 16:47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세리머니 클럽' 이현욱이 '마인'에 이어 차기작도 재벌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드라마 '마인', '타인은 지옥이다'로 떠오른 라이징 배우 이현욱과 기업 가치 1조로 평가받는 게임 회사 111%의 대표 김강안이 출연한다.

올해 만 34살인 김강안 대표는 모바일 게임 ‘랜덤다이스’를 개발한 회사 111%의 대표로 작년 연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한 영앤리치의 표본이다. 1인 기업에서 시작해 사원 수 180여 명의 기업의 수장이 됐다. 세리머니 클럽에서 김강안 대표는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10년이 걸렸고, 그동안 10번의 실패를 경험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현욱은 드라마 '마인'에 이어 차기작 '블랙의 신부'에서도 재벌 역할을 맡으며 재벌 전문 배우로 떠올랐다. 이날 이현욱은 '블랙의 신부'에서는 김강안 대표처럼 자수성가한 벤처사업가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오늘 김강안 대표를 많이 관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현욱이 “갑자기 부와 명예를 얻었을 때 기분은 어떤지 궁금하다”고 묻자, 김강안 대표는 “처음엔 현실 같지 않고 게임 같았다”,“힘든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지만 재밌으니까 계속하게 된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날 박세리와 기부미션에 나선 네 명의 남자들의 모습은 과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F4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리머니 클럽' 회원들을 지켜보던 중계석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를 열창해 새로운 F4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


'세리머니 클럽'은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세리머니 클럽'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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