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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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피부관리? 팩과 화장 자주 안하는 것" (싱글즈 매거진)

기사입력 2021.08.10 16:36 / 기사수정 2021.08.10 16:36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싱글즈매거진'에 출연한 서은수가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서는 배우 서은수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서은수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어색한 듯 "처음 찍어봐서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그는 화보의 컨셉에 대해 "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의 화이트 옷을 입고 나른한 느낌의 휴식인 것처럼 촬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늘의 TMI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화보 촬영을 마치고 치킨을 먹을 거다. 치킨에 진심인 편이기도 하고 아침에 운동을 하고 온 상태라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화보를 앞두고 특별한 관리를 했냐는 물음에 대해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경락을 받았다. 팩도 하고 가장 최선의 컨디션으로 올 수 있게 신경 썼다"고 말하며 그만의 피부관리 팁을 공개했다. 그는 "팩을 이틀이나 삼 일에 한 번 정도로 자주 한다. 그리고 평소에 화장을 잘 안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은수는 "제가 한 가지 피부에 안 좋은 습관이 있는데 물을 많이 안 마신다. 하루에 물을 몇 입밖에 안 마실 정도인데 앞으로 자주 마셔야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세트장과 의상에 대해 만족하는 듯 "평소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색깔이다"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여름휴가가 생기면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서은수는 "평소대로라면 해외를 갔을 텐데 지금은 갈 수 없는 상황이니까 제주도에 가고 싶다. 가서 살이 타더라도 바다에 빠지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서은수는 화보 촬영 중간중간 이어진 질문에 재밌는 듯 성심성의껏 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름과 겨울 중에는 여름이 좋다며 "겨울에는 집 밖에 잘 안 나온다. 살이 아플 정도로 추위를 타서 겨울에는 집에서 그냥 먹으면서 여름을 위해 곰처럼 지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서은수는 "평소에 이런 타이트한 옷을 잘 안입어봐서 부끄럽기도 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원래 다이어트를 하면 입으려고 했는데 새로웠고 오늘 촬영에 점수를 매긴다면 99점이다. 1점 뺀 이유는 부끄러워서"라고 말하며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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