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말라깽이 시절 ♥공문성과 데이트 추억…"이젠 딸 소예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과 둘이 데이트를 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박슬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모자+커플 티+커플 신발까지 맞춰하던 그때 그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로 맞춰입은 박슬기 공문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마스크를 쓰지 않고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에서 즐거움이 엿보인다. 박슬기는 과거 사진을 보고 "말라깽 박슬기 살 빼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제는 딸 소예까지 세가족이 된 박슬기는 "이젠 소예꺼까지 가족템으로 버닝해요. 열심히 벌자"라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공문성 씨와 결혼해 지난 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