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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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김아중, 정겨운을 죽일 듯이 때려

기사입력 2011.01.20 00:48 / 기사수정 2011.01.20 00:48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김아중이 정겨운을 죽일 듯이 때려 그의 얼굴에 상처를 내버리고 말았다.

19일 SBS 수목드라마 <싸인> (연출: 장항준, 김영민/극본: 김은희)에서 고다경(김아중 분)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건 현장으로 조사를 나갔다. 그러던 중 야산이 의심스러워 그 곳에 들어간 것이 화근이 됐다.

그녀는 그 곳에서 사건의 트럭을 발견했는데 순간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꼈다. 그리고는 필사적으로 창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사람도 그 창고에 들어와 고다경은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됐다.

그래서 그녀는 막대기로 상대를 치며 도망가려 했지만 결국 제지당하고 말았다. 그 때, 윤지훈(박신양 분)이 창고로 고다경을 찾으러 들어와 그 의문의 상대를 흠씬 두들겨 때렸다.



맞고 있던 그 사람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니 형사라며 형사 신분증을 보여줬다. 바로, 최이한(정겨운 분)이었던 것이다.

그는 야산으로 올라가는 모자를 쓴 사람이 범인인 줄 알고 쫓아간 것인데 사실 그 사람이 고다경이었다. 여기에 더불어 정우진(엄지원 분)이 창고로 찾아와 그의 신분을 확인해줘 그렇게 폭력 사태(?)는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창고에서 만난 그 네 명은 사건의 새로운 증거물들을 발견하면서 점점 더 사건 해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김아중이 정말 열심히 때려 다칠까봐 겁났다", "정겨운 정말 아팠겠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정말 실감났던 연기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윤지훈이 발견한 유골들로 그의 부검이 맞았다는 것이 입증 되면서 그가 다시 국가과학수사연구소 본사로 돌아가는 모습이 보여 이명한(전광렬 분)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신양, 김아중, 정겨운, 엄지원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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