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신애라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갖고 싶던 그릇. 현미밥, 얻은 김치, 어머니 농사 지으신 깻잎 나물, 쪼가리 야채 절임, 애기 굴비. 그릇이 열일하는 남편 밥상. 그릇과도 잘 어울리는 큰 딸의 바나나머핀. 꼭대기까지 올라와 붙어 있는 두 마리 매미. 덥고 끈끈한 여름 늦은 오후의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맛깔스러운 반찬으로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밥상과 신애라와 차인표 부부의 큰 딸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머핀이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