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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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찾아"…골든차일드, 혼돈 속 희망 향해 '라팜팜'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8.02 18:00 / 기사수정 2021.08.02 15: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신곡 '라팜팜'으로 불안과 혼돈의 상황 속 희망을 찾는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게임 체인저'를 통해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만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게임 체인저'에는 타이틀곡 '라팜팜'을 포함해 'Game Changer', 'Bottom Of The Ocean', '빵빠레', 'Singing In The Rain (Joo Chan & Bo Min)', 'GAME (TAG & Ji Beom)', 'Spell (주문을 걸어)',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 (Dae Yeol Solo), 'POPPIN’ (Y & Jang Jun)', '느낌적인 느낌 (Seung Min & Dong Hyun & Jae Hyun)', '난 알아요'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심장이 뛰는 소리르 표현한 의성어를 제목으로 채택한 타이틀곡 '라팜팜'은 불안과 혼돈의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와 두근거림을 표현한 곡이다. 기계적인 댄스 장르를 탈피하고자 어쿠스틱한 남미 음악 특유의 브라스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를 주로 사용해 골든차일드만의 뭄바톤을 만들어냈다.

특히 "불안해져 가 불길한 달의 Sonata / 답이라곤 안 보여 핏빛의 시야 / 막아봤자 너에게 달려갈 시간 / 포기 못해 Pray for me Gratatata", "텅 빈 이 밤을 채워/ 가로질러 질러",  "이 어둠이 저무는 날까지 / 별들이 다 사라질 때까지 / 다시 길을 찾아 네게로"라는 가사로 불안 속에서 희망을 찾는 모습을 그려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황폐화가 된 도시 안에 골든차일드가 담겼다. 골든차일드는 자신들을 위협하는 존재로부터 달아나며, 생존과 멸망 사이에서 고군분투한다. 서로 의지하며 희생하는 모습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한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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