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 남다른 훈훈함을 자랑하는 게스트가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이하 '베짱이')에서는 한옥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가 출연한다. 한옥의 매력에 빠져 독일에서 날아와 건축 전문가로 성공한 다니엘 텐들러의 일상이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다니엘 텐들러는 훈훈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여심을 마구 흔든다. 일에 열중하는 카리스마부터, 길거리를 걷는 잠깐의 여유까지 뭘 해도 멋진 그에게 MC 장윤정과 김민아가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갑자기 연출된 그림 같은 장면에 장윤정이 "독일 조인성"이라 외치며 유명 영화의 명장면을 언급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과는 상반된 MC 전현무의 질투가 폭소를 안긴다. 길거리를 걷던 다니엘 텐들러가 갑자기 이 행동을 하자, 전현무는 "내가 저랬으면 재수 없다는 소리 듣는다"며 버럭한다.
이와 함께 다니엘 텐들러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시종일관 "잘생기고 봐야 해"라고 샐쭉대는 전현무의 반응이 웃음을 더한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