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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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키스신에 밥도 못 먹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01.18 16:56 / 기사수정 2011.01.18 16:5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이연희과 심창민이 '철부지 돌싱'으로 엉성한 동거를 시작한다.

18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린 <파라다이스목장> 제작발표회에서 심창민은 "첫 연기라 연기 자체에 긴장, 경직되어 있었다. 키스신은 더 긴장해서 아침부터 밥도 잘 못먹고 시간만 나면 가글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연희는 "그전에 고기먹지 않았어?"라며 농담을 던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나는 시크신이지만 귀여운 뽀뽀씬이라 생각해 부담없이 재미있게 촬영했다. 긴장하고 있는 창민이가 더 재미있었다"며 당시 키스신을 회상했다.

SBS 새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한국 드라마에서 드물게 전편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뤄진 작품이다.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제주도에서 사전제작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철부지 돌싱들의 엉성한 동거공간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차별화된 로맨스를 그린 SBS <파라다이스 목장>은 1월 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방송된다.

[사진=이연희, 심창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여명진 기자 ymj10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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