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 KBS 해설위원이 경기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29일 오후 박찬호 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시작 1시간 전 입니다. 한국 대표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찬호는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후배들의 본선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이 표정에서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길!", "화이팅 넘치는 해설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찬호박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48세인 박찬호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124승으로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이스라엘과 B조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로는 원태인이 예고되었다.
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