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양궁 게임에 나섰다.
베리베리는 최근 진행된 SBB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의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이하 '아이돌챌린지') 촬영에서 ‘양궁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동해 팀(동헌, 호영, 영호, 강민)과 신동 팀(계헌, 민찬, 용승)으로 나눠 대결을 했다.
먼저 연호가 활을 잡았다. 연호는 첫번째 화살을 쏘고 감을 잡더니 두번째 화살은 눈을 감고 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연호 다음으로 민찬은 양궁의 기본 자세가 아닌 독특한 자세로 화살을 쏘아 과녁이 아닌 스튜디오 벽을 맞추는 진기한 상황을 선보였다.
10점을 향한 근자감을 보인 멤버들도 있었다. 강민은 “10점을 맞추겠다”라며 활을 잡았으나 “무섭다”며 활을 놓지 않는 등 다소 허술한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웃음을 샀다.
동헌과 호영도 마찬가지. 동헌은 강민처럼 “10점 맞추겠다”고 자신했지만 활을 당길 때 손을 떨었고, 호영은 “10점 그냥 맞출 것 같다. 10점 맞추면 끝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며 화살이 고꾸라지는 상황을 연출했다. 강민, 동헌, 호영은 근자감 3형제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다.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