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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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딸 로린, 류진 子 찬호에 애교 폭발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7.29 14:43 / 기사수정 2021.07.29 14:43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편스토랑'의 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린이 류진의 아들 찬호에게 애교를 발산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기태영은 제철을 맞은 초당 옥수수를 준비, 아이들도 반할 만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요리 시작 전, 기태영은 이웃주민인 배우 류진의 가족에게 초당옥수수를 나눠주기 위해 둘째 딸 로린이와 함께 류진의 집을 찾았다. 기태영-로린 부녀를 반겨준 것은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 홀로 있는 찬호를 발견한 기태영은 밥을 챙겨주려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찬호와의 만남에 가장 신난 건 로린이였다. 찬호네 옥수수를 갖다 주고 오자고 할 때부터 “짜노오빠!”를 외치며 함박웃음을 짓던 로린이는 찬호와 만나자 한껏 신이 나 애교가 폭발했다. 찬호를 따라다니며 “나는 오빠가 좋아”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주기도.

찬호 역시 다정하고 듬직하게 로린이와 놀아줬다고 한다. 찬호가 로린이와 놀아준 덕분에 요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기태영은 찬호에게 “삼촌 집에서 자고 가”라며 무한 애정을 표현해 큰 웃음을 빵 터뜨렸다는 후문. 그러나 평화로운 시간은 잠시, 로린이가 찬호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찬호의 폭풍성장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찬호는 앞서 이경규와 함께 맛 연구를 하기 위해 ‘편스토랑’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빠를 꼭 닮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다정함까지 탑재한 찬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편스토랑'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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