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수라장' 이세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는 배우 이세은이 출연했다.
이세은은 2015년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이세은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벌써 6살 딸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정시아는 "대학교 선배님이다. 한 학번 선배님인데 20세 때 그대로다"라며 놀라워했다. 박지윤은 "눈 큰 사람만 뽑나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은은 미모를 관리하는 비법에 대해 "아이 엄마가 되고 주부가 되니 시간 내서 관리하기 어렵더라. 집에서 귀차니스트도 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낮은 베개를 쓴다. 귀리밥도 많이 먹는다"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습관이 천상 배우다. (난) 물 안 먹지, 베게 두개 베지, 귀리가 어딨어"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그래도 선방했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웃겼다.
이세은은 민혜연, 박지윤, 정시아에게 비건빵을 선물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환경 문제에 신경을 쓰게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SBS FiL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