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교수직을 맡게 된 소식을 전했다.
27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한 해 동안 경일대학교에 신설되는 K컬처엔터테인먼트과의 교수직을 맡기로 했다. 연기를 하고자 하는 지방 신입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가늠자를 조정하고, 전진하는 동안 학생들의 가장 첫 번째 관객이 돼 그들을 신실하게 지켜보고자 한다"는 글을 남겼다.
1993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데뷔한 차인표는 올해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를 비롯해 지난 달 종영한 예능 '불꽃미남'까지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차인표는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차인표가 SNS에 남긴 글 전문.
2022년 한 해 동안 경일대학교에 신설되는 K컬처엔터테인먼트과의 교수직을 맡기로 했다.
연기를 하고자 하는 지방 신입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가늠자를 조정하고, 전진하는 동안 학생들의 가장 첫 번째 관객이 돼 그들을 신실하게 지켜보고자 한다.
사진 = 차인표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