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을 향한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이솔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제 시야에 보이는 모습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침대에 누워서 자는 반려견 가을이의 사진을 올린 이솔이는 "가을이가 항상 같은 베개를 베고 자다보니, 저나 남편 귀에 고로롱고로롱 코 골아서 가끔 선 잠을 자지만, 그래도 아침에 얼굴에서 고소한 냄새 폴폴 나면 너무 사랑스러운거 있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갈색 털을 가지고 있는 가을이는 베개까지 베고 자며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이솔이는 "근데 왜 항상 남편과 내 사이에서 자는 거야"라며 가을이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