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구윤이 트로트가수가 되기 전 과거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작곡가 이호섭과 가수 채영인, 방송인 조영구와 가수 박구윤, 가수 이동준과 가수 일민 등 연예계 대표 스승과 제자가 출연했다.
이날 코러스로 활약했던 박구윤의 과거가 공개됐다. 그는 "20대 초반이니까 15년도 넘었다. 당시에 실용음악 전공하면서 빅마마, SG워너비, 박효신, 이적, 김범수, 거미 뒤에서 백그라운드 보컬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박구윤의 과거에 '제자' 조영구는 "설 무대가 없으니까 노래교실 초창기에 전국 노래교실을 3년간 다 다닌 사람이다. 자기가 돈 써가면서 전국 노래교실을 다 다니면서 본인의 노래를 홍보했다"고 열정 넘쳤던 박구윤의 또다른 모습을 짚어줬다.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