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2살 연하' ♥팝핀현준과 같이 걸으면 엄마냐고 물어봐" (여고동창생)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의 엄마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국악인 박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애리는 피부가 건강해 보인다는 김지선의 말에 "오늘 친구들 만난다고 화장을 해서 그렇다. 옛날에는 피부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피부가 얇아지면서 탄력이 없어졌다. 다크서클이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심혜진은 "그건 그냥 늙는 거다"라며 간단한 답을 내놓았고, 이를 듣던 선우용여는 "어른 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다. 나보고 어쩌란 소리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애리는 2살 연하 남편인 팝핀현준에 대해 "2살 차인데 보이는 나이는 그게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아낸데 엄마냐고 물어보더라"라며 속상해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면 베개 자국이 밖에 나올 때까지 남아있다. 마스크를 쓰고 집에 와도 남편은 금방 괜찮아지는데 나는 잠들 때까지 남아있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