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1
연예

'간이식 수술' 윤주, 씩씩한 근황 "수술 잘 마쳐, 회복 남들보다 빠른 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25 17:57 / 기사수정 2021.07.25 17:5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급성 간부전 투병 근황을 알려왔던 배우 윤주가 간이식 수술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감사 합니다’!! 잘 이겨냈어요 !!! 회복에 잘 신경쓸께요!!!! #배우 #윤주 #엘줄라이 #간이식 #수술"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주는 침대에 누워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이에요"라며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수술 잘 마쳤고 잘 회복하고 있어요. 남들보다 빠른 편이래요"라며 씩씩하게 웃어 보였다.

앞서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간이식 수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동료인 배우 진선규는 24일 SNS를 통해 "윤주를 기도하며 달린다. 윤주가 주님과 함께하며 버텨내길 기도하며 달린다. 기도해 주세요. 우리 윤주 위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1989년 생으로 올해 33살인 윤주는 지난 2010년 연극 무대로 연기를 시작,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함정', '나홀로 휴가', '더 펜션'을 비롯해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 모습을 비추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윤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