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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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의 대단한 재능 발견, 시청자들 '갖고 싶다'

기사입력 2011.01.18 03:04 / 기사수정 2011.01.18 03:04

weekparis@xportsnews.com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신혼생활에 젖어든 현빈의 유치한 스킨십이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시크릿 가든>(신우철 외 연출, 김은숙 극본) 마지막회에서는 결혼한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총 4번의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한 이날 방송에서 김주원은 '유치함'이라는 대단한 재능을 발견했다.

주원은 내레이션을 통해 "콘서트를 기점으로 오스카 오빠에서 김주원 오빠로 확실하게 갈아탄 라임이와 나는 사랑에 빠진 남녀가 얼마나 유치해질 수 있는지 끝을 보는 중이었다"며 "믿을 수 없었지만 나는 유치함에서 대단한 재능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원은 윗몸일으키기 하는 라임을 향해 계속해서 키스를 시도했으며, 눈 밭에서 뒹굴고 라임에게 물을 먹여주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부러워 죽겠다"며 "깨가 쏟아 지는구만", "주원의 유치함을 갖고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신혼생활에 질투섞인 시선을 보냈다.

한편, 주원과 라임은 결혼 5년 후 세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사진= ⓒ <시크릿 가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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