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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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칸나' 김창동, 아프리카전 팀 내 MVP…'페이커 예상적중'

기사입력 2021.07.23 18: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칸나' 김창동이 아프리카전 팀 내 MVP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T1은 2021 LCK 서머 2라운드 아프리카전을 치렀다. 이날 T1은 2대 1로 아프리카를 잡아내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승리 후 T1 측은 공식 SNS에 "'아마 기인형 상대한 창동이가 받지 않을까요?' 'Faker'의 예언 적중, 아프리카전 T1 MVP는 'Canna'입니다"라는 소식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1표 MVP 벨트를 들고 엄치 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창동의 모습이 담겼다. 김창동은 나르와 그웬으로 초반 불리함을 극복하고 단단한 탑라이너 역할을 소화했다. 

한편, T1은 오는 24일 리브 샌박과 2021 LCK 서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3연승인 T1이 연승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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