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종국이 홈트 강의에 나섰다.
22일 오후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서 '피티(PT)기는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코로나 4단계로 격상되면서 체육관에 가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집에서 홈트 또는 맨몸 운동 관련 콘텐츠가 조금 더 급할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홈트는 체육관에 가지 못할 때 당연히 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저의 기본적인 고중량 운동이나 헬스장 가서 하는 저의 프로그램 중간에 집에서 홈트를 꼭 병행한다"며 "개인적으로는 근질이나 심장 운동 같은 여러가지 맨몸 운동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푸쉬업이나 복합적으로 하는 그런 운동들은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의 경우 본인의 몸과 몸의 무게를 컨트롤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그런 분들에겐 복합적인 맨몸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아예 마르시거나 수행 능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은 맨몸운동으로 근육을 성장시키거나 근질을 좋게 하는, 근육 자체를 타깃으로 하는 맨몸운동을 시작하시면 될 것 같다"고 체형별 운동법에 대해 밝혔다.
또한 "맨몸 운동을 할 때는 몇 세트에 얼마를 해야 하는지는 본인이 정해야 한다. 몇 세트가 아니라 완전히 근육이 털릴 때까지 해야한다"면서 "그래서 더 힘든 게 맨몸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이와 함께 옷걸이를 이용해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방법과 여러가지 팔굽혀펴기 운동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김종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