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지켜보고 있다' 컨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8월 공개되는 티빙 신규 오리지널 '지켜보고 있다'는 범죄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다룬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다. CCTV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자가 피해자를 노리는 시선과 이 사회가 지켜 보고 있는 범죄 현장의 포착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제목으로 '지켜보고 있다'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생각해보게 하고 있다.
컨셉 티저 영상에는 대한민국 곳곳에 설치돼 있는 CCTV의 모습과 각종 강력 범죄 현장의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그러한 영상을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교차로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 범죄를 주시하고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렇듯 '지켜보고 있다'는 범죄의 이면을 독특한 앵글과 구성으로 담아내며 끊임없이 발생하는 치밀한 범죄들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보라는 '지켜보고 있다'의 '왓쳐'로 활약해 이 사회가 범죄를 바라보는 감시자 역할과 시청자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까지 동시에 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는 8월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사진=티빙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