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22 11:52 / 기사수정 2021.07.22 11:52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포그바의 PSG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현지 언론은 빠르게 매각할 것을 추천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의 거취를 두고 딜레마에 직면했다. 포그바는 계약 기간 1년만을 남겨뒀고, 지금 그를 팔지 않는다면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뺏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메일은 "제이든 산초의 영입, 라파엘 바란과 키어런 트리피어의 이적설이 나옴에도 올여름 맨유의 가장 핫한 이슈는 포그바의 이적일 것이다. 구단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음에도 포그바와 재계약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 않다. 2016년 그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8,900만 파운드(한화 약 1,405억 원)의 이적료를 조금이라도 회수하기 위해서는 그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PSG)는 마침 포그바에 강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고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도 PSG와 포그바의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의 주급으로 알려진 29만 파운드(한화 약 4억 5,000만 원)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구단이고 이적료 4,300만 파운드(한화 약 678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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