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유빈·공민지, 활동 당시 연애→데뷔 비화까지 매운맛 토크 (더 플레이리스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보, 유빈, 공민지가 활동 당시 연애부터 데뷔 비화까지 매운맛 토크를 선보인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net ‘더 플레이리스트’ 3회에서는 ‘컨셉돌의 신계보를 쓴 언니들’을 주제로 황보, 유빈, 공민지가 함께한다. 

각자 활동 시기가 달라 한 자리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세 사람의 공통점은 그룹과 솔로 등 오랜 기간 동안 각기 다른 여러 컨셉으로 꾸준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점. 이들의 노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는 반전미가 가득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보는 발라드로, 유빈은 드럼과 비트 없이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며 리드미컬한 플레이리스트를, 공민지는 감성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는 것. 

세 사람은 음악이야기뿐 아니라 ‘더 플레이리스트’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운맛 토크로 재미를 더한다. 세 사람은 MC 이홍기의 “연예인과 연애 한 적 있다, 대시를 3번 이상 받아봤다” 등의 독한 질문에 털털한 답변을 하는 것은 물론, 이홍기를 역질문으로 공격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황보는 샤크라로 가수 데뷔를 고민하던 시절 당시 프로듀서였던 이상민의 제안으로 ‘브로스’로 먼저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사연을 공개한다. 유빈과 공민지는 각자 슬럼프에 빠졌을 당시 어떻게 음악으로 극복할 수 있었는지 밝혀 이들의 음악에 대한 생각과 진심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더 플레이리스트’는 매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평소에 즐겨 듣거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인생 이야기를 공유하는 음악 라이브&토크쇼. FT아일랜드의 보컬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홍기가 MC를 맡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