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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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 재차의' 연상호 작가 "정지소 컴백 위한 이야기, 영화가 더 어울려"

기사입력 2021.07.20 16:2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법 : 재차의' 연상호 작가가 영화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방법 : 재차의'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엄지원, 오윤아, 정지소,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가 참석했다.

'방법 :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상호 작가는 '방법 : 재차의'를 영화로 만든 이유에 대해 "드라마에서 사라진 백소진의 근사한 컴백에 대한 생각을 했다. 컴백을 위한 멋있는 사건이나 이야기가 없을까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떠오른 이야기가 이 작품이다. 이 이야기가 속도감있고 빠르고 힘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드라마보단 영화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단순히 앞으로 나올 드라마의 연결다리가 아닌, 중요한 변곡점으로서 작용하길 바랐는데 영화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법 : 재차의'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CJ ENM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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