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힘겹게 등산했다.
김성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태하와 산에 가려고 언덕을 올라왔다. 언덕이 너무 빡셈. 현기증이 났다. 산 입구 앉아서 못 움직임! 체력 무엇"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성은은 "공복에 운동하는 건 이제 무리인가봐. 언덕만 올라왔는데 살이 빠진 기분", "태하는 신났는데 엄마 왜 안가고 앉아 있냐고. 힘을 내서 가보자", "태하야 안 되겠다..내려가자..엄마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라며 힘듦을 표현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민낯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아들 태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축구 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