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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내일(21일)부터 시작…아프리카TV 생중계

기사입력 2021.07.20 14:2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PWS 페이즈2’가 드디어 시작된다.

20일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수) 개막하는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PWS는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로, 한국, 일본, 차이니스 타이페이∙홍콩∙마카오 등의 지역을 통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PWS 페이즈2’에는 한국 14개 팀, 일본 7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에서 7개 팀 등 총 28개 팀이 출전한다. 이 중 2개 팀은 오픈 슬롯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PWS 페이즈2는 7월 21일(수)부터 8월 29일(일)까지 진행되며 1주차는 오후 6시, 2~6주차는 오후 7시에 생방송된다. 1~5주 차 수∙목요일은 위클리 서바이벌로, 하루에 6매치씩 진행돼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위클리 서바이벌 하위 16팀은 금요일에 있는 와일드카드에 출전, 6매치를 겨뤄 치킨 획득 수 상위 4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추가 진출한다. 위클리 파이널은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5매치씩, 양일간 치킨 획득 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마지막 6주차 금, 토, 일요일에는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5주간의 위클리 파이널 승리팀과 위클리 파이널 치킨 수 상위 11개 팀이 출전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총 상금 규모는 2억 2천 5백만 원이다. 매주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300만 원, 4위 200만 원이 주어진다. 그랜드 파이널 상금은 우승팀 5,000만 원, 준우승 1,000만 원, 3위 600만 원, 4위 400만 원, MVP 선수에게는 500만 원이 주어진다.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이종우 캐스터와 김지수, 신정민, 김동연(저스티스), 조한경(비노) 해설이 맡는다. 경기는 아프리카TV(PUBG 공식), Twitch(PUBGKorea), Youtube(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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