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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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딸, 고등학교 자퇴하고 공무원 한다고"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1.07.19 16:51 / 기사수정 2021.07.19 16:5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물어보살'의 의뢰인이 자퇴 계획을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한 걱정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122회에서는 한 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어머니는 고1인 딸이 자퇴를 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해 걱정이라고 털어놓는다. 결국 어머니는 딸에게 전교 1등을 하면 자퇴를 허락 하겠다 약속했고 이제는 딸이 1등을 할까봐 겁이 난다고.

서장훈은 딸에게 "자퇴 하려는 이유가 뭐야?",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직업이야?"라고 세심하게 묻는다. 이에 딸은 공무원을 꿈꾸게 된 계기를 설명하는데,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 그건 자퇴할 이유가 아니다"라며 하나씩 반박한다.

특히 서장훈은 "이래서 부모들이 중요하다. 어린애들 앞에선 말조심을 해야 한다. 잘못된 사인을 주면 착한 아이들은 오해할 수 있다"라며 어머니의 잘못을 짚는다. 여기에 서장훈은 "혹시 이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냐"라며 조심스럽게 다른 이유를 짐작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물어보살'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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