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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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X최희 "한 프로그램 출연 후 연달아 임신" 폭소 (슈돌) [종합]

기사입력 2021.07.18 23:50 / 기사수정 2021.07.18 23:16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슈돌'에 출연한 서효림과 최희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한 뒤 임신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어진 방송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의 딸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의 인연으로 윤정수를 집에 초대한 서효림은 "사실 고백할 게 있다. 오늘 최희가 아이를 잠깐 맡아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 부부도 일이 있어 나가봐야 한다"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윤정수는 "나 아기 볼 줄 몰라"라며 거부했지만 이미 최희는 그들에 집에 향하고 있었다.

최희는 작년 11월 출산한 딸 서후를 안고 서효림의 집에 방문했다. 이제 7개월이 되었지만 10kg의 우량아라고 밝힌 최희는 딸 서후와 함께 놀아주는 서효림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효림은 "'밥은 먹고 다니냐' 촬영 중에 조이를 가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효림의 후임이었던 최희 또한 "저도 그 프로그램 하면서 아이를 가졌다"고 했다. 윤정수는 "그 프로그램에 뭐가 있는 거 아니냐. 너희 둘 다음에 내가 들어갔는데 그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이들을 위해 아기 기저귀를 사 왔다. 그러나 최희와 서효림은 "아기가 좋아하는 기저귀가 따로 있다. 아이 엉덩이 촉감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기저귀에도 종류가 있음을 털어놨다. 이에 윤정수는 "그런 것도 있냐"며 어이없어 했고, 육아의 힘든 현실을 알고 좌절했다.

이어 윤정수는 정명호에게 속성 분유시간 체크 강의를 받았다. 이어 정명호의 말대로 움직이는 '아바타'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는 정명호의 말에 최희의 딸 서후를 안고 달래던 윤정수는 아이 트림시키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에 서효림은 정명호를 향해 "자기도 못 하면서 내 말 그대로 따라하네. 귀엽다 여보"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가 최희와 서효림이 나간 후 윤정수는 서후를 달랜 후 눕히고 재우는 데까지 성공했으나 곧이어 거실에서 조이가 울자 다시 그에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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