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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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코리아 키튼즈, 다 미국서 생활…자주 연락해"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1.07.18 20: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복희가 데뷔 70주년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윤복희의 무대 인생 70주년이 그려졌다.

이날 윤복희는 자신의 출연작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레전드 배우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루이 암스트롱과 비틀즈가 인정한 전설의 그룹 코리아 키튼즈의 메인보컬이었던 윤복희는 다른 멤버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다들 라스베이거스에 있다. 거기서 안 떠난다. 다들 들어오라고 한다. 자주 연락한다"라고 답했다.

또 윤복희는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곡 '여러분'에 대해 "제가 가수 쪽에 미안하다. 가수들 보면 굉장히 열심히 하지 않나. 매년 신곡 내놓고, TV 나가서 알려야 하는데 저는 그런 것도 안 하고 가수라는 이름을 얻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렇게까지 가수라는 말이 나한테 붙을 걸 알았더라면 1년에 한 곡씩이라도 내놓을걸"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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