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소영이 딸과 함께 하려다 쫓겨났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아가방에서 같이 자려고 했는데 요 며칠 격조했더니 또 쫓겨났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엄마 나가고 아빠 들어오라고 엉엉 울어서 (왜 우냐 왜왜 나랑 같이 좀 자면 어때서) 편하게 잘 수 있어 좋아해야 하는지 살짝 씁쓸해야 하는지"라며 "주말에 다시 인기 회복해야지"라고 다짐했다.
평일에 바쁜 일로 인해 딸과 소원해진 상황. 워킹맘의 고충이 느껴지는 김소영의 심경 토로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했다. 지난 2019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