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모델 송경아가 끝없이 졸리다며 근황을 전했다.
16일 송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도자도 끝도 없이 졸리면 속이 뭔가 허해서 우울증의 징조라던데. 요즘 왜 이렇게 졸리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밝게 웃고 있는 송경아가 담겼다. 밀짚 모자를 쓰고 민소매, 반바지를 입은 송경아는 일상에서도 모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계속 졸리다는 근황을 전한 송경아에 네티즌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봐요. 저도 그래요", "더위 아닐까요", "여름엔 지쳐서 자동으로 잠이 와요"라며 공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012년 결혼해 2016년 딸을 출산했다.
사진=송경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