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이 달콤한 데이트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지난 방송에서 나영원(정소민 분)과 유자성(김지석)이 드디어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가 서툴러 실수도 하고, 상대에게 부족한 사람은 아닐까 낙담도 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나를 행복하게 만든 대단한 사람’이 돼주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보는 내내 광대를 끌어올리게 했다.
그리고 이 비밀이 언제까지 지켜질지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영원과 자성의 관계를 알게 될 누군가가 암시됐기 때문. 월간 집 식구들과 떠난 봉사활동 도중, 자성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사귄다는 거 말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통화하던 영원이 곧바로 자성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전화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와 함께 공개된 ‘대빵이들’(대표님+나빵원)의 데이트 비하인드컷은 기대를 더한다. 봉사활동을 하던 고택 마당에서 촬영한 커플샷은 한도 초과의 달달함을 뿜어내고 있다. 그토록 바라던 둘 만의 시간에 어떤 로맨틱한 대화가 오갈지 벌써부터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15일) 밤, ‘대빵이들’의 풋풋하고 달달한 연애가 계속된다”며, “그런데 봉사활동을 떠난 그곳에서 누군가는 영원과 자성의 사내 비밀 연애 사실을 알게 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과연 누가 비밀을 알게 되며, 영원과 자성은 이에 어떻게 대처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15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