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때아닌 불륜 의혹…소속사 "지인 모임 해프닝"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인 우효광이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추자현,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우효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효광이 늦은 밤 술자리를 가진 후 돌아가는 차 안에서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혔기 때문. 이후 누리꾼들은 불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었다. 

다음은 추자현·우효광 측 입장 전문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 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입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