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노을 이상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노을 이상곤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상곤은 지난 6월 25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곤은 지난 5월 배우 연송하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