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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컴백 예고' 드림캐쳐, 흑역사 소환→상황극까지…입담 폭발

기사입력 2021.07.15 10: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 8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림캐쳐는 '쓸데없는 토론회'를 통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주제는 환승 이별과 잠수 이별 중 최악의 이별이었다. 이에 다미는 자신의 이별 경험을 빗대어 솔직한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아는 상황극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설명을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행복했던 순간 하루 더 즐기기와 쪽팔렸던 순간 고치고 오기에 대한 주제가 주어지자 다미는 또 한 번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내뿜었다. 다미는 과거 쇼케이스 당시 실수로 봉을 놓쳤던 일화를 전하며 "실수를 토대로 더 성장했고, 더 이상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다"라고 행복했던 순간 더 즐기기 측의 입장에 힘을 실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재치 있는 비유와 입담으로 열띤 토론을 펼친 드림캐쳐는 "여러분 오해하지 말아달라. 저희가 본 예시는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라고 '쓸데없는 토론회'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드림캐쳐 마인드'는 드림캐쳐가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흔들었던 드림캐쳐가 작정하고 덤벼든 현생 탈출 리얼리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드림캐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7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1월 발매한 'Dystopia : Road to Utopia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 이후 약 6개월 만의 국내 컴백으로, 벌써부터 전세계 'InSomnia(인썸니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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