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 핫핑크 염색에 형광 원피스…'애둘맘'의 파격 변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핑크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근황을 공개했다.

에바 포피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강 진출 기념으로 머리색을 인생처음으로 HOT PINK로 염색해봤습니다. WORLD CLASS 머리로 우승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 포피엘은 형광 노랑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핑크색으로 물들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에바 포피엘은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만 노력하면 흘린 땀만큼 발전이 있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 하고있거든요. 노력과 사랑으로 더 자랑스러운 주장이 되고 싶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우리 fc월드클라쓰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과 fc 월드클라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월드클라쓰 팀 주장으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