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10일 토요일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델마와 루이스’ 코스튬 플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래는 오픈 행사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하여 쇼케이스 형식의 초대석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마제스티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퍼플백’ 리더 여울, 몬스터리퍼블릭이엔티 소속 그룹 ‘sema’ 보컬 세마,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소속 성악가 장철준, 화가 최경화, 배우 최문수가 초대되었다.
이 행사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추억의 스타, 영화, 드라마를 소환하여 패션, 헤어,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벤트다. 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면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참여형 오픈 행사다. 현실로 돌아와서는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뷰티 커머스를 체험 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 4단계로 인해 오프라인 오픈 시기를 조정 중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기획하여 오픈 예정이다.
과거로의 시간여행에는 영화 ‘델마와 루이스’가 등장한다. ‘델마와 루이스’ 영화 속 한 장면인 주인공 델마와 루이스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화가 최경화가 그림으로 담아 과거로의 여행에 추억을 선사했다.
화가 최경화는 2013년 데뷔 하여 한국여성작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8년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 대상을 수상, 최근에는 6월에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아트페어전에 참여했다.
코스튬 플레이 시간여행을 알리는 티저(Teaser) 영상에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저작권을 보유한 짜미코라는 국산캐릭터가 등장한다. 하트래빗걸스의 ‘빙글빙글’을 배경음악으로, 3D 애니매이션으로 제작했다.
국내 최초 3D 뮤직비디오 하트래빗걸스 ‘앙’은 애니매이션 이철우 디렉터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여지윤 프로듀서가 기획, 제작했다. 또한 시간여행팀의 시간안내자로는 박지욱, 박인호, 윤혜원, 이태수가 참여했다.
뷰티커머스를 체험하는 제품으로는 ‘MD638’, ‘히라 Heelaa’, ‘세븐뷰티 아네츠’, ‘마도로미’, ‘지오바니&베르도’가 협찬했으며, 장소는 홍대 ‘살롱 문보우’에서 진행했다.
사진=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