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길라임과 비슷…액션과 카푸치노 좋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하지원은 실제로도 액션과 카푸치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의 인기비결을 되짚어봤다.

하지원은 길라임과 실제 그녀를 비교해 본다면 어떻느냐는 질문에 "똑같아요"라며 웃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액션을 좋아해서 액션 영화가 개봉하면 어떤 액션인가 극장에 가서 확인해 보곤 했다"며 스턴트 우먼만큼 액션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카푸치노만 마셔요"라며 카푸치노 신을 찍을 당시 좋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왜냐면 커피만 마시면 아깝잖아요. 우유랑 함께 먹어야 맛있거든요. 그런데 카푸치노 신이 나와서 우연인지 아닌지 몰랐지만 좋았다"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회 하지원의 고층빌딩 추락 신의 와이어 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하지원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