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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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봄' 서현진, 김동욱 친구들에 "제수씨" 오해받았다

기사입력 2021.07.13 22:03 / 기사수정 2021.07.13 22: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너는 나의 봄' 서현진이 김동욱의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tvN '너는 나의 봄' 4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 분)이 주영도(김동욱)의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승원(김서경)은 서하늘(지승현)과 주영도를 만나기 위해 구구 빌딩을 찾았다. 박철도(한민)는 강다정에게 옥상에서 식사를 해도 되냐고 물었고, 강다정은 흔쾌히 허락했다.

이후 박은하(김예원)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고, 천승원은 주영도에 대해 "넌 왜 혼자야? 너 솔직히 누구 있지. 얘 지난번에 어떤 여자랑 강릉 갔던 거 알아?"라며 폭로했다.

천승원은 "그것도 자기가 운전해서. 얘 고속도로 싫어하잖아"라며 의아해했고, 서하늘은 "터널 싫다고 국도로만 다녔었지"라며 맞장구쳤다.

박철도는 "강릉 가는 길 계속 터널인데. 둘이 갔을 때는 계속 다정이가 운전한 거야?"라며 물었고, 이때 천승원과 서하늘은 주영도와 강릉에 간 여자가 강다정이라는 것을 알고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했다.

주영도는 천승원을 끌고 나갔고, 서하늘은 "또 뵐게요. 제수씨"라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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