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5
연예

'연예인 병' 사연자 근황…서장훈 "방송 후 더 심해져"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1.07.12 21:07 / 기사수정 2021.07.12 21:0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물어보살'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영석 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출연자 근황 뉴스가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앞서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친구 영석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영석 군의 친구는 "연예인 병 내 친구, 중2 때부터 힙합을 시작하며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고민을 의뢰했다. 이어 영석 군이 랩 실력을 공개했지만 친구는 "별로인거 같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수근 역시 "계속할거냐"고 물으며 그의 실력을 짐작게 했다. 근황을 전해 받은 서장훈은 "영석 군이 방송 이후 알아보는 이들이 생기자 증세가 더 심해졌다고 한다"라며 영석 군이 출연 소감을 랩으로 만든 영상을 보게 됐다. 영상을 보내왔다는 말에 이수근은 "꿈 가지고 하는 친구는 응원해주고 싶다"라며 아빠 미소로 랩 영상을 봤다.

그러나 서장훈은 영상을 도중 꺼버렸고, 이수근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찍은 걸텐데"라며 나아지지 않았음을 돌려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영석 군 어머니께서 아들 랩 실력을 보시고 랩 학원에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취소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수근이 "어머니는 위대하시다. 훌륭하시고"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