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프로배구 통합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 업체들을 각각 모집한다.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들은 총 2가지다. 첫 번째는 10개 경기장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 운영하고 경기장 내·외부 방역 소독을 하는 사업이며 두 번째는 자가검진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의 운영업체 모집 공고는 모두 26일까지 연맹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서류 합격 업체에 한해 제안서 PT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첫 번째 사업은 입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스포츠 경기장 방역 관련 용역수행 실적이 있고 방역 전문 사업자 또는 방역 전문 사업체와 업무 협약이 돼 있는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두 번째 사업은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유사용역 수행실적이 있는 사업자다.
사진=KOVO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