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임신 후 귀국해 격리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신보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지인들을 만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 됐네요.. 아쉬운 마음 없지 않지만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남은 주말 건강과 행복을 다 잡으시길 바라요! 그래서 말인데.. 야식으로 뭐가 좋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배달 어플을 해시태그하며 "우리나라 최고. 빠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것은 격리가 끝난 것도 아니고 안 끝난 것도 아니여. 격리체질"등의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신보라의 건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7개월 차임을 알렸다.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후 미국 뉴저지에 거주해왔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잠시 귀국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신보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